맛집 이야기

군자역 버섯전골맛집 얼큰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

조합장 2022. 6. 2. 12:03

군자역 버섯전골맛집 얼큰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


얼큰한게 땡길때는 고민 없이
군자역 버섯전골맛집에 가지요?
남자친구가 맵찔이인데
여기만큼은 매운걸 참고 진짜 잘 먹어요
ㅋㅋ ㅋ사실 매운거도 아닌데 엄청난
맵찔이인지라 맵다고 느껴지나봐요^^;



저는 고기보다 버섯을 좋아해요
쫄깃한 식감 그리고 부들부들한
느낌을 되게 좋아하는데요
처음에 남자친구는 굳이 버섯전골을
돈 주고 사먹는다고? 하는 눈치더라구요
근데 막상 먹어보더니 여기 진짜 찐이라고ㅋㅋ



군자역 버섯전골맛집에서
小자를 주문하면 이렇게 푸짐하게 나와요
원래 이거 다 먹고 죽도 볶아먹고 해야하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항상 포기를 한답니다ㅠ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앞접시에
덜어먹으면 되는데요
당면도 불지 않아서 너무 맛있고
버섯이 특히나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쫄깃쫄깃한 식감은 언제 먹어도 좋아요ㅠㅠ



그리고 국물은 신라면 맵기 정도보다
살짝 덜 매운데요
맵기도 선택이 가능해서 미리 말씀드리면
좀 덜 맵게도 드실 수가 있어요!!
칼칼한 국물에 쫄깃한 버섯!
먹으면서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버섯이라 그런지 먹고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아서 자주 먹게 되는거 같아요ㅎㅎ